육군 제60보병사단 민 관 군 경 통합 IED 방호훈련

입력 2009년05월28일 11시12분 유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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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작전 및 근무기강을 확립한 가운데 수도서울을 완벽하게 지키고 있는 육군 제60보병사단은 지난 27일(수),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민.관.군.경 통합 IED 방호훈련」을 실시하고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극대화했다.

  화랑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대량살상이 가능한 급조폭발물(IED : Improvised Explosive Device)이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신종 IED위협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대응능력을 숙달하기 위해 실시됐다.

  실제로 이라크에서는 현재까지 8만여 건의 IED 공격이 발생하였으며, 미군 희생자의 약 70%가 급조폭발물에 의해 피해를 입었다.

  한편, 이날 훈련은 마포경찰서 기동타격대, 마포소방서, 상암월드컵경기장 관리사무소 등 6개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주민신고 접수로부터 폭발물 처리반에 의한 IED 제거까지 실제 상황을 조성하여 민.관.군.경이 통합된 상황조치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이라크지역 폭발물과 IED 처리장비를 전시하고 구(區) 방위지원본부 훈련간 IED 위협에 대한 소개교육을 실시하여 높은 관심을 불러모았다.

  부대는 이번 훈련을 통해 급조폭발물 대비 행동화 능력 배양은 물론,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한 단계 격상시킨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도시지역 작전환경에 부합하는 전투수행방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면서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함양하는데도 매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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