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최영희 의원'최근 5 년간 성병진료 환자 269 만명'대책 마련시급

입력 2023년08월27일 10시18분 박재복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령별로는 남성은 30 대 , 여성은 20 대가 가장 많이 성병진료를

[여성종합뉴스] 27 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영희 의원 ( 국민의힘 , 비례대표 ) 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 최근 5 년간 연도별 성매개 감염병 진료현황 ’ 자료에 따르면 2018 년부터 2022 년까지 성병 진료환자는 269 만 227 명으로 나타났다 .

최영희국회 의원

 

이중 남성은 789,138 명 , 여성은 1,901,089 명으로 여성 성병진료환자가 70.6% 이었다 . 남성은 성병을 인지하지 못하고 치료자체를 시도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반면에 여성들의 경우 신체에 이상이 생길경우 더 민감하게 반응하며 상담 및 검진을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연령별로는 남성은 30 대 , 여성은 20 대가 가장 많이 성병진료를 받았다 .

 

연도별로는 ▲ 2018 년 567,118 명 ▲ 2019 년 591,508 ▲ 2020 년 543,750 명 ▲ 2021 년 509,363 명 ▲ 2022 년 478,488 명으로 나타났다 .

 

점차 성병진료환자가 줄어드는 것으로 보이지만 , 실제로는 코로나 19 의 영향으로 진료자체가 어려워지면서 환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

 

최근 일본에서 대유행하고 있는 매독진료 환자의 경우 ▲ 2018 년 20,188 명 ▲ 2019 년 21,206 명 ▲ 2020 년 17,790 명 , ▲ 2021 년 18,197 명 ▲ 2022 년 18,509 명 . 10 대의 경우 ▲ 2018 년 448 명 ▲ 2019 년 416 명 ▲ 2020 년 369 명 , ▲ 2021 년 358 명 ▲ 2022 년 340 명이었다 .

 

최영희 의원은 “ 일본에서 최근 10 년간 매독 환자가 12 배 증가하고 , 영국은 작년보다 임질이 50% 이상 늘어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성병이 증가세 ” 라며 , “ 우리나라도 코로나 19 이후 깜깜이 성병질환이 늘어나고 있어 실질적인 교육과 대책 그리고 제도적인 지원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 ” 이라고 강조했다 .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