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사당 방호시스템 강화

입력 2009년06월01일 15시55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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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방문객 급증 예상에 따라 안전관리 및 보안강화 필요

[여성종합뉴스] 국회사무처는 국회의원의 안전한 의정활동을 보장하기 위하여 경호.경비 체계개선 종합계획을 추진 중에 있으며 그 일환으로 최신의 네트워크 기술을 적용한 보안 감시장비를 보완할 계획이다.

현재 주요 국가중요시설은 첨단 기계방호시스템이 구축되어 과학적 관리를 하고 있는 반면 국회의사당은 그 중요임무에 비하여 안전관리의 미비점을 지적 받아 왔으며  6월 중순 지하철 9호선 개통으로 국회의사당역 이용인원이 1일 약 1만 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동시에 국회도서관이 6월 3일부터 야간개관을 시작함에 따라 국회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보여 국회 청사안전관리에 한층 더 신경을 써야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국회사무처는 정부 관련 주요 자료들이 비치되어 있는 청사 내부의 및 의원회관의 안전 및 도난사고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국회의사당 본관 각층 및 의원회관 출입구에 우선적으로 보안감시장비(CCTV)를 추가로 설치한다. 

이번에 방호감시장비를 추가로 설치하는 것은 의사당을 완전 개방하여 열린국회로 나아가는 것에 대비한 것으로서, 다른 정부 공공청사에서는 필수적으로 이루어지는 회의장 건물의 안전확보, 청사 내 도난사고 예방, 화재예방 및 시설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며 이를 통하여 국회의 안전과 질서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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