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가족센터, 반려견 가족사업 ‘펫밀리’ 운영

입력 2023년09월25일 10시58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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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주군가족센터(센터장 임대완)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울주군에 거주하는 반려견 양육 가족을 대상으로 반려견 가족사업 ‘펫밀리’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펫밀리’는 최근 반려견과 함께하는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반려가족이 새로운 가족 유형으로 자리잡게 되면서 올해 울주군가족센터에서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견과 보호자가 정서적 교류를 할 수 있도록 돕고, 반려동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예방한다.

 

프로그램은 총 4회기로 구성됐으며, 1회기는 반려견의 위생 및 건강관리 교육, 2회기는 수제간식 만들기가 진행됐다. 3, 4회기는 다음달 27일과 28일 반려견의 문제행동 교정을 위한 훈련법, 반려견 아로마 샴푸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한 참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반려견의 건강관리 방법들에 대해 알 수 있었다”며 “여러 반려견과 함께 교육에 참여해 소통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임대완 센터장은 “반려가족과 비반려가족의 행복한 공존을 위해 앞으로도 반려견 가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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