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충주시는 제14회 환경의 날 을 맞아 오는 5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시작으로 각종 환경관련 행사를 다양하게 개최한다.

우리 모두가 녹색성장의 주인공입니다.’란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시성 행사를 지양하고 21만 충주시민이 함께 하는 환경테마 행사 중심으로 추진된다.

올해 환경의 날 기념행사는 기념식 및 환경유공자 표창과  2,600여명이 참가하는 “맑고 깨끗한 하천 만들기” 국토대 청결활동이 전개된다.

또 오는 12일 청소년수련원에서는 환경관련 그림그리기, 글짓기, 서예대회와 전년도 입상 그림 전시회가 열리며,  이달 24일은 저녁 8시부터 30분간 공공기관, 공동주택, 대형건물 등에 대한 “뜨거운 지구, 30분 쉼표”라는 소등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행사로 △무공해 비누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환경시설 체험 △자연생태(생태우수지역) 탐사활동 △환경기초시설 현장 방문 등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시는 6월 한 달을 ‘환경의 달’로 정하고 시민의 환경의식 고취와 민간단체, 기업 등의 자율적인 환경관련 행사 개최를 유도하여 모든 시민이 친 환경적인 생활방식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비젼을 제시하고 전국제일의 청정환경 생태관광 도시 정착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