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진교훈구청장, 방신전통시장 찾아 민생소통 행보

입력 2023년10월21일 15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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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20일(금) 오후 5시 방화동 방신전통시장에서 열린 ‘제1회 방신사계 페스티벌’을 찾아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 구청장은 시장 내 곳곳을 돌며 주민들과 경기 침체에 따른 상인들의 고충을 듣는 등 민생을 살폈다. 


 구는 전통시장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1회 방신사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처음으로 개최한 축제에는 1천여 명의 지역 주민이 다녀가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5천원 이상 안주를 주문하면 막걸리 1병, 소주(종이팩 200㎖), 생맥주(350㎖) 중에서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이벤트가 열려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앉아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시장 내 곳곳에 테이블을 설치하고 방문객들의 흥을 더해줄 공연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올해 처음 개최하는 축제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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