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경북 한우경진대회 ‘기계면 김영석 농가 암송아지 부문 ’최우수 수상

입력 2023년10월23일 15시3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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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면 김영석 농가의 암송아지가 최우수상을 수상/시 제공

[여성종합뉴스] 포항시는 지난 19일 상주시에서 개최된 ‘2023년도 경북 한우경진대회’에서 기계면 김영석 농가의 암송아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우경진대회는 경북도 내 시군에서 출품한 한우를 대상으로 종축개량협회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우수한 한우혈통을 발굴해 한우 능력 개량촉진, 축산기술 정보교류, 한우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1개 시군에서 총 111마리(선형심사평가 78, 고급육 품평 33)의 우수 한우가 출품됐으며, 포항시는 한우 암송아지 부문에서 기계면 김영석 씨가 출품한 송아지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포항시 관계자는 “경기불황과 소고기 수입 증가 등으로 한우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좋은 성과를 거두게 돼 매우 뜻깊다”며, “포항의 한우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차별화된 우수 한우 생산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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