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광산마을 경관농업단지, 꽃길이 가득한 가을 명소로 자리잡아

입력 2023년11월04일 00시03분 손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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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손준혁 기자]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일광읍 광산마을 입구에 위치한 경관농업단지가 꽃길이 가득한 가을철 지역명소로 자리 잡았다고 3일 밝혔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는 광산마을 입구(일광읍 원리 일원) 장기휴경농지(14,850㎡)에 보리사초 ,좁은잎해바라기 ,바늘꽃 ,파스그라스 ,수크령 등 다양한 경관작물을 심고 볏짚아트 조형물과 스카시 포토존을 설치하여 ‘경관농업단지’를 조성했다.

 

지난 10월 절정을 맞이하여 노랑빛 좁은잎해바라기 ,분홍빛 핑크뮬리 ,구릿빛 납작보리사초 ,자연색을 내는 다양한 그라스류 등이 만개한 꽃길이 펼쳐져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였으며, 이에 각종 SNS을 통해 가을철 명소로서 입소문이 퍼지며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상시 방문했다.

 

또한 관내 65개 어린이집 700여명 이 경관농업단지를 차례로 방문하여, 경관작물 꽃다발 만들기, 꽃팔찌 만들기 체험 등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 활동을 진행하면서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 날  어린와 부모가 우연히 찾은 부모님은 "기장군농업기술센터는 광산마을 입구 무심코 지나치면서 장기휴경지가 아름다운 경관이 있는 줄 꿈에도 몰랐다" 며 주의에 널리알려서 아름다운 휴양공원이 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장기휴경지가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지는 기장의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했다”며, “다양한 경관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힐링하는 휴양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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