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외솔초, 학부모와 함께 지역 문화탐방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3년11월14일 11시42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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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이 직접 현장 안내·문화재 설명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시 중구 외솔초등학교(교장 장영일)는 14일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지역 문화탐방은 학교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학부모들과 울산의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현장을 직접 탐방했다.

 

울산의 국가 지정문화재 중 하나인 병영성을 시작으로 처용문화제의 발원지인 처용암과 개운포성지, 서생포왜성 순으로 문화탐방이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울산의 역사와 문화, 천혜의 자연환경 등을 새롭게 경험하고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간 문화탐방이었다”고 말했다.

 

장영일 외솔초 교장은 “기존 현장체험 학습에서 벗어나 가족 단위 체험학습의 다양한 방법과 프로그램을 모색해 가정교육과 학교교육이 조화롭게 융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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