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안중출장소, 관내 뮤비방 특별합동 점검단속 나서

입력 2023년11월20일 14시25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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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평택시안중출장소(소장 이정열)는 연말을 맞아 평택경찰서 생활안전과와 합동으로 지난 14일 저녁 관내 음반․음악영상물제작업(일명 뮤비방) 12여 개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섰다.

 

뮤비방은 영상 녹화 기기를 설치, 이용객들이 노래하고 연주한 모습을 직접 촬영해 뮤직비디오 형태로 제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일반 노래연습장업으로 등록되는 노래연습장과는 달리 ‘교육환경보호구역내 금지행위 및 시설’에 해당하지 않아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문제 제기가 있는 상황이다.

 

안중출장소는 뮤비방에서 이루어지는 무등록 노래연습장 영업, 주류 판매, 접대부 고용·알선 등 불법영업 적발 시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수사기관 의뢰 등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출장소 관계자는 “우리 안중출장소는 연말연시 기간에 뮤비방 및 노래연습장 불법영업 집중 단속을 통해 주류 판매 및 접대부 고용 등의 불법영업을 방지해 아름다운 음악산업 질서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후에도 평택경찰서와의 주기적인 합동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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