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소방서, 더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활동을 위해 구조버스 교체

입력 2023년11월21일 09시28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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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울산 남부소방서(서장 김규주)가 남부119구조대의 노후화된 구조버스를 신규 차량으로 교체한다.

 

현재 구조버스는 울산에서 가장 출동이 많은 남부119구조대에서 약 9년간 현장을 누비며 많은 구조활동을 펼친 만큼 노후화가 심해 현장대원의 안전까지 위협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남부소방서는 더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활동을 위해 구조버스를 교체하기로 했다.

 

새로 도입되는 버스는 기존 버스에 비해 차체가 약 60cm가량 길어진 초장축으로 더 많은 장비를 탑재 할 수 있고, 현장대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수동기어방식에서 자동기어방식으로 변경되고, 전방향 카메라(어라운드뷰) 등 최신식 선택사항(옵션)을 추가해 좁은 골목길과 급격하게 운전을 요하는 구조버스에 맞게 제작됐다.

 

김규주 울산 남부소방서장은 “현장에 필요하다면 차량 및 장비를 아낌없이 지원해 시민뿐만아니라 대원들의 안전도 꼼꼼하게 챙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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