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 교실’ 진행

입력 2023년11월27일 05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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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신속검사 버스를 이용해 식중독 체험 프로그램 진행

은평구,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 교실’ 진행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2일, 23일 양일간 서울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관내 어린이급식소인 은평구청 어린이집과 하늘한조각 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 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협업한 사업이다. 어린이들 스스로 위생관리 실천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직접 어린이집을 찾아가서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들에게 식중독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교육하고, 서울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중독 신속 검사 버스를 이용해 식중독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이들에게 좀 더 현장감 있는 식중독 예방 교육이 됐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원장님은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유익한 내용으로 교육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 내용을 토대로 어린이들이 스스로 올바른 위생관리를 실천해 식중독을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홍완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어린이급식소에 도움이 되고자 서울식품의약품안전청과 협업해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진행했는데, 현장의 만족도가 높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 증진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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