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시보해제 및 노고직원 위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3년12월10일 05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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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직원을 대상으로 한 힐링 색채 조향 프로그램 진행 노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0월부터 총 3회에 걸쳐 시보해제 신규 직원과 노고 직원들을 위한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우선 하반기 정규임용된 신규 공무원 24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 강남구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진행하는 ‘밀리야 일스타인’ 전시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일리야 밀스타인은 최근 뉴욕 타임스, 구글, LG전자 등과의 협업으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직원들은 도슨트 해설을 들으며 밝은 색감과 따뜻한 느낌의 일러스트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 관람 이후에는 정규 임용된 소감과 그동안의 업무 에피소드 등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촛불처럼 세상을 환하게 밝히는 공직자가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은 향초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노고 직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각 부서에서 선정한 직원 48명을 대상으로 10월 30일 63스퀘어 방문 관람 및 11월 7일 힐링 색채 조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색채 조향 프로그램은 컬러테라피와 조향을 접목한 것으로 색채가 가지고 있는 긍정 에너지를 향으로 표현하며 일상에서 잠시 쉬어가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시간이었다. 더 많은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가로 개설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각종 행사와 대민 사업을 진행하느라 지친 직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직원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여 다양한 후생복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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