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제17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 11~14일'

입력 2024년01월06일 11시07분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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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 일원

[여성종합뉴스] 산청군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명품 산청곶감을 만날 수 있는 '제17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리산산청곶감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행사 축제장에서는 지리산 자락의 맑고 차가운 날씨와 낮은 습도로 여느 때보다 품질이 우수한 곶감을 만나 볼 수 있다.

 

축제는 11일 단성면 남사예담촌에 위치한 국내 최고령인 639년을 자랑하는 산청곶감의 원종인 고종시나무에서 축제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제례행사로 시작,오후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축제가 펼쳐진다.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곶감을 활용해 디저트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곶감 양갱 만들기·곶감 붕어빵 체험을 비롯해 곶감 떡메치기가 마련됐다.

 

또 가훈쓰기, 새해 소원지 달기, 전통 민속놀이 체험, 곶감 포토존 운영 등 새해 추억 만들기 프로그램과 곶감경매, OX퀴즈, 노래자랑, 곶감 무게 맞추기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인기가수 박지현이 출연하는 개막식 축하공연과 지원이, 최효동이 축하무대를 선보이는 전국주부가요열창 등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대표과일 8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산청 고종시로 만든 산청곶감 전시회, 산청곶감요리경진대회, 지리산 사진전시 등 행사도 진행, 축제 기간 중 10만원 이상 구매 시 산청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페이백 행사와 온라인을 통한 산청곶감 구매인증 이벤트도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산청 곶감은 선명한 주황색과 부드럽고 쫀득한 육질, 완벽한 도넛형태의 형상 등 독창적인 특산물”이라며 “올해 산청곶감의 품질 또한 매우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산청곶감 이미지/산청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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