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협업 애니메이션 '외과의사 엘리제' 11일 첫 공개

입력 2024년01월10일 13시14분 성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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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한국과 일본 협업으로 탄생한 애니메이션 '외과의사 엘리제'가 11일 처음 공개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애니메이션 '외과의사 엘리제' 1화가 11일 국내 TV 채널 애니플러스와 일본 애니메이션 채널 AT-X, 지상파 도쿄 MX, BS닛테레, KTV 등을 통해 방영된다고 10일 밝혔다.

 

티빙, 웨이브, 왓챠, 크런치롤 등 OTT(동영상 스트리밍), IPTV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외과의사 엘리제'는 유인 작가의 웹소설로, 2017년 웹툰으로 만들어져 국내에서만 누적 조회수 2억5천만 회를 기록했다. 일본에서도 독자층을 끌어모아 2020년 픽코마 어워드에서 상을 받기도 했다.

 

촉망받는 외과의사였던 주인공이 자신의 전생인 악명 높은 황후의 삶으로 회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국의 지적재산(IP)을 바탕으로 일본 콘텐츠 기업 가도카와(角川)가 애니메이션 기획 프로듀싱을 맡았고, 일본 마호필름이 제작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외과의사 엘리제'가 보여주는 일본 유수의 배급사, 제작사와의 협업 사례는 글로벌에서 나날이 커지는 K-웹툰과 웹소설의 위상을 보여주는 일"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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