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금연환경 조성 위한 ‘금연지도원’ 신규 위촉

입력 2024년01월16일 12시1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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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신규 ‘금연지도원’ 2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보건소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금연지도원에게 위촉장과 금연지도원증을 수여했다.

 

금연지도원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위촉된 금연지도원은 흡연단속요원과 함께 「국민건강증진법」등에 따라 지정된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을 수행한다. 이 밖에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홍보 등을 수행하게 된다.


김윤자 부평구보건소장은 “담당자와 금연지도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구민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 힘쓰겠다”며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부평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금연지도원 위촉으로 기존 활동 중인 2명의 지도원을 포함한 4명의 금연지도원이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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