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입력 2024년01월18일 08시57분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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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경남 함양군은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행사에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하며 내외국인 10명 이상 관광객을 유치할 경우 1인당 1만원을 지급하고 관광객이 숙박할 경우 지원 금액은 증가한다.

 

또 30명 이상 수학 여행객을 유치할 경우 1인당 3천원에서 체류 기간에 따라 최대 1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준다.

 

함양군 내 음식업소 1일 1곳 이상 방문하고 관내 관광지, 체험시설, 전통시장 중에서 1일 2곳 이상 방문하는 일정을 포함한 단체 관광객 유치 계획서를 사전에 제출한 뒤 여행 종료 후 10일 이내 지원금 신청서를 군에 제출하면 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이 가진 볼거리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양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인 '천년의 숲 상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계서원, 국가민속문화재 일두고택을 비롯해 60채 이상의 전통 한옥이 잘 보존된 개평한옥마을, 모노레일과 집라인을 즐길 수 있는 대봉산휴양밸리 등 도시민들의 이목을 끌 만한 관광명소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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