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제7기 외국어 명예통역관 위촉

입력 2024년01월23일 12시01분 오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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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언어 32명 위촉, 앞으로 다양한 국제교류 현장에서 활약 기대

[여성종합뉴스] 광양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의 든든한 국제교류 가교역할을 할 ‘제7기 광양시 외국어 명예통역관’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광양시 외국어 명예통역관’은 ►영어(12명) ►중국어(10명) ►일본어(6명) ►스페인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인도네시아어(각 1명) 등 7개 언어 32명으로 구성됐다.

 

외국어 명예통역관은 위촉일부터 2025년 말까지 2년 동안 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국제행사와 교류뿐만 아니라 국제청소년홈스테이 등 지역 내 학교와 외국 학교 간 교류 현장에서 활약할 계획이다.

 

또한 각 기관, 기업, 민간단체에서 시에 통역을 요청할 경우에도 지원하게 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명예통역관은 우리 시의 위상을 국내를 넘어 해외로 널리 알리는 민간외교관”이라며 “막중한 임무를 흔쾌히 맡아주신 32분의 명예통역관에게 감사드리고 항상 자부심을 갖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을 함께 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세계 9개국 17개 도시와 자매·우호 도시를 체결해 활발한 국제교류를 추진 중으로 경제, 문화, 관광, 교육 등 다방면으로 글로벌 환경에 대응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2012년부터 지금까지 2년마다 30명 내외의 외국어 명예통역관을 위촉해오고 있다.

광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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