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 사상 최고 성적을 남긴 대표팀'금의환향'

입력 2024년02월19일 19시2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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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김우민과 황선우는 각각 자유형 400m, 200m 금메달과 계영 800m 은메달을 ....'

[여성종합뉴스]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수영 사상 최고 성적을 남긴 경영 대표팀이 금의환향했다.

 

김우민(22·강원도청)과 황선우(20·강원도청) 등 카타르 도하에서 한국 수영의 새 물길을 낸 경영 대표 선수들은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돌아왔다.

 

이번 대회에서 시상대에 올라갔던 선수들은 목에 메달을 걸고 입국장에 등장했다.


특히 김우민과 황선우는 각각 자유형 400m, 200m 금메달과 계영 800m 은메달을 함께 목에 걸었다.

 

도하 세계선수권대회는 이달 2일부터 19일까지 열렸고, 경영 종목은 11일부터 치렀다.

 

앞서 일정을 소화한 다이빙과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들은 이미 귀국했다.

 

황선우는 남자 자유형 200m 우승을 차지해 이 종목에서 2022년 부다페스트 대회 은메달, 2023년 후쿠오카 대회 동메달에 이어 마침내 금메달까지 수집했다.

 

김우민과 황선우, 이호준(23·제주시청), 양재훈(25·강원도청), 이유연(23·고양시청)이 힘을 합친 남자 계영 800m에서는 한국 수영 역사상 첫 단체전 메달인 은메달이 탄생했다.

연합뉴스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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