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 ‘인명을 신속히 구조하라’ 국제여객선 관숙 훈련 실시

입력 2024년02월21일 14시25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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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평택해양경찰서(총경 최진모)는 평택해양구조대가 지난 20일 평택항 국제여객선 뉴그랜드피스호(33,165톤, 정원 880명)에서 관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숙훈련은 주요시설물에 대한 지형지물을 손과 눈으로 익히고 실제일어 날 수 있는 해양사고를 대비해 반복적인 훈련하는 것을 말한다. 


평택해경은 지난해 8월 평택과 중국을 오가는 국제여객선의 여객 운송이 재개됨에 따라 국제여객선에서 화재・침몰 등 재난적 복합 해양사고 시 대규모 인명을 신속하게 구조를 위해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선내 구조 및 비상출입구 파악,선내 방송장치, 주요 통신설비 통신 여부,헬기 이·착함 여부,승선원 안전 대피 방법 등을 점검하고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기상악화 시 대형선박의 승선원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대형선박이 기울어졌을 때 신속한 등선 방법과 효율적이고 안전한 인명 구조 방법을 강구하고자 하였다”라며“지속적인 훈련으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나머지 국제여객선 4척에 대해서도 3월중 순차적으로 관숙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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