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정기총회 및 장기요양기관 발전방향 세미나 개최

입력 2024년03월15일 07시15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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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회장박원 )는 14일 강원도 원주시 혁신도시에 위치한 국민건강보험공단본부내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및 장기요양기관 발전방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박 원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국내외 경제적으로 불확실성이 짙은 어려운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장기 요양기관운영 개선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하신 기관 가족들에게 진심어린 경의와 감사로 인사를 전했다

 

또한 협회는새로운 체제하에서 어느 때보다도 역동적으로 변화한 한해였다고 회상했다.

 

특별히 그동안 심각하게 피해를 입혔 던 가감산 규정의 독소조항에 대하여는 각고의 노력끝에 지난 장기요양위원회를 통해 개정을 이끌어 내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변화의 파급적 효과는 전국회원기관들의 운영 현장에서 크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는 풀어 나가야 할 여러 현안 문제들이 산적해 있음을 직시하고 요양병원의 간 병 비 급여화ㆍ대형 금융사들의 임대 허용 요구 등 공단의 무리한 현지 조사관행과 지정갱신문제ㆍ종사자 구인난 등 철옹성 처럼 무너지지 안는 문제들이 우리앞을 가로막고 있으나 협회는 우리 회원기관의 권익 옹호를 위해 앞장설 것 임을 전국회원여러분앞에 천명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이어 우리는 오늘 한 단계 성숙한 조직역량 및 위상을 적립하여 정부가 시행하는 정책에 탄력적으로 대처하면서 민간 장기 요양기관이 대한민국의 장기 요양기관을 이끌어가며 회원들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하여 체질을 개선해 나갈 것도 약속한다며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이러한 희망을 이루는 원동력은 우리 회원들의 염원과 관심에서 나온다고 밝히고 우리 모두 강한 의지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러한 원동력을 가질 수 있는 힘은 회원의 증대에 있다고 밝히고 전국 2만7천 여개의 장기요양기관을 대변하는 힘있는 한국 노인장기요양기관 협회가 되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으로 함께해 나가자고 역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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