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식목철 맞아 군민과 나무심기 행사 진행

입력 2024년03월15일 07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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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읍면별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23일 달마고도 힐링축제 나무심기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해남군이 식목철을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9일 화산, 황산면을 시작으로 14개 읍면의‘반려나무 나누어주기’행사가 열린다.


감나무와 사과나무 1~2그루 묘목을 희망하는 군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게 된다.


가장 규모가 큰 해남읍에서 20일 오후2시부터 우슬체육관에서 1760주의 묘목을 배부한다. 읍면별 일정과 장소는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함께 오는 23일에는 송지면 달마산 달마고도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가 열린다.


식목 동백나무 500주를 달마고도 시작점부터 1구간 큰바람재의 숲길을 따라 식재하게 되며, 축제 참가자들도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식재된 나무에는 나무이름과 나무심는 마음을 담아 작성한 표찰을 달아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달마고도를 다녀간 의미있는 추억거리를 남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기후변화에 대응해 숲의 소중함이 점점 더해지고 있는 시기에, 나무심기의 소중한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달마고도 힐링축제와 함께 열리는 나무심기 행사에도 많은 관광객들과 군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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