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 시작

입력 2024년03월15일 10시15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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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예방 및 대피・심폐소생술・응급처치 등 맞춤교육

[여성종합뉴스] 안양시(최대호 시장)가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 관내 37개 기관에서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 동안구 비산동의 안양동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첫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영유아・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다문화가족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안전 등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오는 6월까지 진행되는 올해 상반기 교육에는 ►위험 및 응급상황 인지 ►실종・유괴 방지 ►화재 예방 및 대피 ►심폐소생술 ►상황별 응급처치 ►전기・가스 사고 ►자연재난 등 각 시설별로 신청한 내용에 적합한 강사를 파견한다.

 

지난 2월 상반기 수요조사에서 관내 37개 기관(2,390명)이 찾아가는 상반기 시민안전교육을 신청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폭염과 한파, 감염병 등 각종 재난과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시민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면서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원해 예방 및 대응 능력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동안구 호계동 호계복합청사에서 매주 화, 목요일에 안전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벨트 ►소화기 사용 ►지진 및 화재현장 탈출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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