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보건소, 봄철 카페 제빙기 얼음 수거·검사 실시

입력 2024년03월16일 08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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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3월 초 봄철 기온이 따뜻해짐에 따라 식품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소비가 증가하는 카페의 제빙기 얼음을 대상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했다.


검사항목은 세균수, 대장균, 살모넬라 세 항목으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
 

보건행정과는 식중독 예방 및 식품안전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조리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수거․검사할 예정이며, 검사 결과 부적합 식품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회수 · 폐기 처리할 방침이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계절별로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식품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선제적인 식품 수거·검사를 통해 위생관리를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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