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정의 "총선 6석 목표…슬로건은 '기후를 살리자'"

입력 2024년03월18일 09시50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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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성찰하며 기본으로 돌아갈 것…정권심판 최선두에서 앞장"

[여성종합뉴스] 녹색정의당이 17일 현 의석수인 6석을 사수하는 것을 4·10 총선 목표로 잡았다.

녹색정의당 총선전략발표 기자간담회/녹색정의당 제공

김준우 상임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현재 의석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이번 총선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총선 슬로건으로 '기후를 살립니다. 진보를 지킵니다. 정권심판 정의롭게'를 정했다고 김 대표는 전했다.

 

김 대표는 "기후위기 대응은 두말할 것 없이 우리 사회의 가장 긴급한 과제"라며 "기후위기 대응을 국가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번 총선을 기후 정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또 "반성하고 성찰하면서 기본으로 돌아가겠다"며 "노동자, 농어민, 여성, 청년, 성소수자, 장애인, 이주민 등 모든 사회적 소수자와 연대하며 진보적 가치를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김 대표는 아울러 "한국 사회를 불행한 미래로 돌진시키고 있는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며 "정권심판의 최선두에서 누구보다 정의롭게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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