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봄 행락철’ 대비 주말 해양안전관리 집중점검 실시

입력 2024년03월24일 16시58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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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주말 봄철 해양안전관리에 대해 집중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어선 전복 및 갯벌·갯바위 고립 등 해양사고가 반복되고 봄철 선박 통항 및 연안 활동객의 증가가 예상되어 선제적 해양안전관리를 위해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최진모 서장과 각 과장들은 선박별·장소별·시기별로 구분하여 유람선·도선, 낚시어선, 수상레저기구 등 선박과 갯벌·갯바위, 해수욕장, 방파제, 항포구 등 연안안전 위험지역 및 농무기 기간 해양안전 취약요인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저시정에 따른 선박 통제 및 안전관리 실태점검, 구조거점 파출소 출동태세 및 구조 장비 관리상태 점검, 파출소 시설물 점검△파출소 직원 대상 공직기강 확립 교육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평택해경은 이번 집중점검 결과를 토대로 관내 취약요소를 파악하여 개선 및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안전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형식적인 사후관리에서 벗어나 예방중심으로 안전관리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하며“바다를 이용하는 국민들께서도 안전수칙을 지켜달라.”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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