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중, DIMF와 공연문화예술교육 및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 실시

입력 2024년03월27일 13시22분 박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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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뮤지컬 공연일에 업무협약식 및 축하행사

[여성종합뉴스/박혜인기자]전국 유일의 뮤지컬 특성화 중학교인 가창중학교(교장 서명자)는 지난 3월 22일(금)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와 공연문화예술교육 및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연문화예술교육 및 인재육성을 위한 두 기관의 협조를 위한 것으로,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협약을 계기로 뮤지컬 꿈나무들을 위하여 ▲유명 뮤지컬 배우 초청 특강, ▲뮤지컬 페스티벌 공연 초청 등 다양한 방면으로 가창중학교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2024학년도 신입생들이 ‘우리의 꿈, 우리의 첫 무대’라는 주제로 준비한 뮤지컬캠프 공연에서 ‘남매는 용감했다’, ‘맘마미아’를 선보였으며, 100여 명의 교직원과 학부모, 내빈들이 참석하여 신입생들의 열정적인 첫 무대를 축하했다. 

 

 학생들의 뮤지컬 공연을 관람한 DIMF 박경연 문화사업팀장은 “전문 배우들도 무대에 서기 위해 최소 두 달 이상 땀을 흘려야 가능한데,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5일 만에 이렇게 대단한 공연을 준비했다는 사실이 놀랍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명자 교장은 “우리 학교의 꿈나무들이 DIMF의 수준 높은 공연을 다양하게 체험하고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창중학교는 2018년 뮤지컬 특성화 중학교로 전환 후 매년 지원 학생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뮤지컬을 중심으로 성악, 연극, 합창, 합주, 풍물놀이, 밴드,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예술교육을 운영하여 여러 예술관련 경연대회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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