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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배동수)는 3일 인천옹진농협(박창준 조합장)으로부터 쌀 20kg 10포를 기증 받았다. 

이번에 기증 받은 쌀은 중구센터 대표 프로그램인 「중·자 누룽지 만들기」 사업을 통해 누룽지로 가공해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및 독거 어르신 등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옹진농협(박창준 조합장)은 김장김치 나누기, 이·미용 봉사활동, 농촌일손돕기 등 자원봉사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창준 조합장은“소외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한다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배동수 중구센터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옹진농협에 감사드린다.”며 “기증 받은 쌀로 누룽지를 정성껏 만들어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중구 자원봉사센터「중·자 누룽지 만들기」 사업은  2020년 하반기부터 운영 중이며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중학생이상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중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