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건강상담소’ 운영

입력 2024년04월04일 15시5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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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올해 4월부터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찾아가는 건강상담소’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소’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영종국제도시 지역주민들을 위해 간호사가 직접 관내 사업장이나 생활터 등을 방문해 건강 상담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영종소방서를 시작으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인천 회전익 항공대, 이번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에 이르기까지 대상지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소를 찾은 주민들은 대사증후군 검사(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나 금연상담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측정 결과에 따라 개별상담도 가능, 자가 건강관리를 통한 만성질환 예방이 이뤄지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금연상담사의 전문적인 금연상담과 금연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금연실천을 유도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대상자 스스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 실천할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맞춤형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김희영 국제도시보건과장은 “주민들에게 친근한 행정복지센터에 상담소를 운영함으로써, 더 편안한 환경에서 검사·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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