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청사 내 8번째 스마트도서관 개관

입력 2024년04월15일 17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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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문헌일 구로구청장 구로구청 스마트도서관에서 도서 대출, 반납 시연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구로구청 신관 1층에 8번째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15일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15일 구로구청 스마트도서관을 방문해 직접 도서 대출, 반납을 시연하기도 했다.


구로구청 스마트도서관은 다른 스마트도서관과 달리 책꽂이 형태로 되어있어 서가에 꽂힌 도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책의 크기와 두께의 제약이 적다는 것이 특징이다.


구로통합도서관 지혜의 등대에 가입하고 회원 카드를 소지하고 있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청사 내 스마트도서관 개관으로 구청 직원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가 개선될 것을 기대한다”며 “구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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