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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과 16일 양일간「2024년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 수요처의 효율적 운영과 투명한 자원봉사 실적관리를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지난 12일 중구센터 본센터 4층 대강당에서 2회에 걸친 교육을 시작으로 16일에는 영종분소 교육실에서 지역 내 자원봉사 관리자 총 8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원봉사활동관리 운영지침과 수요처 관리자의 역할 등에 대해 교육했으며, 특히 자원봉사 수요처 행동강령 및 자원봉사자 인권보호를 위한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뤄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인식과 대처방법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또한‘나만의 다육이 반려화분 만들기’프로그램을 통해 관리자들은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네트워킹 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영종도서관 이경선 대리는“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 내용의 교육을 받아서 좋았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