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청소년입장지대, ‘고척 신나구로‘ 개소

입력 2024년04월22일 06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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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공간, 셀프스튜디오, E스포츠실, 노래방, 디지털놀이터, 열린제작실 등 마련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오는 25일 ‘청소년입장지대 고척신나구로’의 개소식을 개최한다.


구는 청소년 시설이 부족한 고척동에 기존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해 청소년 전용시설 ‘고척신나구로’를 조성했다.


고척신나구로는 고척동 156(고척로52나길 25) 내 2층에 위치하며, 연면적 608㎡ 규모로 내부 공간은 △휴식공간 △셀프스튜디오 △E스포츠실 △노래방 △디지털놀이터 △열린제작실(메이크스페이스실)로 꾸몄다.


고척신나구로는 청소년(9세∼24세)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운영시간은 화요일에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전용 공간을 마련했다”라며 “고척신나구로에서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로구는 2022년 민선8기 ‘공감·소통하는 도시’ 공약사업을 발표한 후  ‘고척신나구로’를 비롯한 청소년 시설 3개소를 조성했으며, 향후 3개소를 추가 확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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