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골목상권 활력지원사업’공모 선정

입력 2024년04월29일 14시11분 성승연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불로화훼단지, 공동브랜드 개발 및 상권 정체성 확립으로 ‘화훼테마단지’로 개발

[여성종합뉴스/성승연기자]대구 동구 불로화훼단지가 대구시 ‘골목상권 활력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사)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골목상권 활력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시비 1억 6천만원을 포함, 총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불로화훼단지는 ►상권 정체성 확립을 위한 공동브랜드 개발 ►경영컨설팅 ►홍보전시관과 상징물 설치 ►화훼축제 및 마케팅 홍보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50년 역사의 불로화훼단지가 이번 사업을 통해 직접 생산과 종합 유통이 가능한 영남권 대표 화훼테마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불로화훼단지는 대구공항, 팔공산IC와 인접한 편리한 교통환경과 팔공산-금호강을 잇는 풍부한 관광자원 등으로 관광객과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다. 특히 불로동 도시재생뉴딜사업과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등 굵직굵직한 사업을 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대가 되는 곳이다.

 

 한편, 골목상권 활력지원사업은 골목상권의 맞춤형 종합지원을 통해 특색있는 골목상권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 총 12개 골목상권이 신청해 불로화훼단지와, 경대북문상권 등 총 2곳이 최종 선정됐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