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특수교육 방과후 체험교실 운영

입력 2024년05월09일 11시21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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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누리집에서 참여자 선착순 모집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현미)은 오는 23일부터 초등 5학년 이상 특수교육대상자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체험교실 ‘느루움직임’을 운영한다.

 

회관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체능 소질을 계발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체험교실을 마련했다.

 

‘느루움직임’체험교실은 11월까지 두 기수에 걸쳐 매주 목요일 방과후에 수업이 이루어진다.

 

‘느루’의 뜻은 ‘한 번에 몰아치지 않고 오래도록’이라는 순우리말로 특수교육대상자의 특성에 맞게 천천히 오래도록 지도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수업은 특수교사 3명이 지도하며, 플라스틱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며 기록을 겨루는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예체능 활동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1기는 5월 23일부터 7월 18일까지 8회기 수업으로 이루어지며 오는 14일부터 누리집(https://use.go.kr/booking/)에서 선착순으로 학생 6명을 모집한다.

 

회관 관계자는“특수교사가 직접 지도함으로써 활동의 질과 양에 있어 전문성이 높을 것이며,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수요에 적합한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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