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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우리공화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이 윤석열 정부의 새로운 출발과 변화의 시작이 되길 당부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9일(목) 보도자료를 내고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은 지난 2년의 국정운영과 미래 방향을 국민께 진솔하게 설명드린 것으로 윤석열 정부의 새로운 출발과 변화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제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해야만 국민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다. 국민께 드리는 약속을 꼭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원진 당대표는 “지금 우리 대한민국이 위기이자 기회의 시대에 살고 있다는 윤석열 정부의 상황인식에 공감한다.

특히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과 임기 내 기초연금 지급 수준을 40만원으로 인상하는 등 어르신과 저소득층 지원 정책이 꼭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 면서 “윤석열 정부가 해야 할 일은 국회와 국민을 설득하면서 절대 미루지 말고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원진 당대표는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해서 수사가 끝난 뒤 국민들이 봐주기 의혹이 있다고 하면 먼저 특검하자고 주장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이 진정성이 있기를 희망하며 엄정하고 공정한 검찰수사를 촉구한다.”면서 “야당도 이제는 정치공세, 정부 발목 잡기에서 벗어나 민생 문제 해결에 머리를 맞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