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생체(바이오)소재 기술지원 사업 참여 기업 모집

입력 2024년05월10일 09시26분 김정수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첨단장비·연결망 구축, 기술지원, 인력양성 등 5월 30일까지 신청 접수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은 화학산업 고도화를 위한 ‘생체(바이오)소재 기술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체(바이오)소재 기술지원 사업’은 생체(바이오)화학산업 기반 조성을 통한 화학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생체(바이오)화학 분야 첨단장비·연결망(네트워크) 구축과 기술지원 및 인력양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과학기술원이 주관하며 울산테크노파크와 한국화학연구원이 참여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생체(바이오)화학 제품, 친환경 고부가 정밀화학 제품(화장품, 식품, 유기알콜 등), 생체(바이오)플라스틱 등을 생산 개발하고자 하는 울산 내 중소·중견기업이다.

 

지원 내용은 수행기관(울산과학기술원, 울산테크노파크, 한국화학연구원)이 보유한 생체(바이오)화학 분야 우수한 기술력과 첨단 장비를 활용해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인증 ▲기술지도 ▲장비 활용·실습 전문인력 교육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사업단 누리집(http://ulsanbt.com)에서 상세 지원항목 및 제출서류를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과학기술원(☎ 052-217-29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는 ‘생체(바이오)소재 기술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생체(바이오) 특화 첨단장비 23종을 구축하고 생체(바이오) 소재 관련 상업화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10건 ▲시험·평가·인증 28건 ▲기술지도 43건 ▲장비운용 전문인력 양성 16건 ▲연계협력 지원 17건 ▲교류(네트워크) 활동 28건 등을 지원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친환경 고부가가치 화학 소재 개발을 통해 지역 화학기업의 기술 역량과 경쟁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하며 생체(바이오) 소재에 관심있는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