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대한민국어린이대상 투표소’ 운영과 ‘재능탐색 꿈전시회’소아의료강화 위한 서명캠페인

입력 2024년05월17일 09시40분 박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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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대경권역총괄본부장 문희영)는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친화도시 달서구청 주최의 ‘원더랜드 동화세상 어린이축제’를 달서아이꿈센터 공동주관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원더랜드 동화세상 컨셉의 놀이축제와 다양한 아동참여형 행사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초록우산은 아동권리 증진에 기여한 어른을 아동들이 추천하고 시상하는 ‘대한민국어린이대상 투표소’ 운영과 ‘재능탐색 꿈전시회’, ‘소아의료강화를 위한 서명캠페인 및 현황 투표’를 진행하였다.

 

 ‘소아의료체계 캠페인’은 초록우산 참여조직인 아동권리옹호단이 기획하였으며, 소아의료에 대한 현황 및 대구광역시 달빛어린이병원 및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례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안내하였다.

 

성인 157명과 아동 421명이 참여하였으며, 아이들의 시선에서 전달하여 성인뿐만 아니라 아동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현장 앙케이트 조사는 소아의료기관의 이용시 경험했던 어려움, 이용 및 희망시간대, 평균 대기시간, 아동친화적공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꿈 전시회는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에서 진행하는 재능탐색 교육기회보장 사업을 결과로 아이들이 직접 작성한 ‘나다움 프로필’로 구성이 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아동, 성인 모두 아이들의 꿈에 함께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초록우산은 ‘5월은 어린이달’ 캠페인 일환으로 달서구 모금활동이 진행되었으며, 총 4,200만원 모금액을 필요한 아동에게 지원했다.

 

또한, 어린이축제 기념식에 유공자표창(E정보지원센터 김경훈 대표, 조은속류마내과의원 조민재 원장)과 후원금 전달식(롬팩 박계현대표, 다담 무보까국밥 박정훈 대표, 비피랩코딩교육연구소 권기동 대표, HNH그룹 및 초록우산 대구청년CEO후원회 이준대 대표)을 함께하여 미래세대 아동을 응원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

 

김재하 아동권리옹호단원은 “아동권리옹호단이 모여 함께 기획한 캠페인에 대해 어른들과 동생, 또래친구들에게 직접 설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의미가 있었다.

 

몸은 힘들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경험을 바탕으로 투표에 참여해주셔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문희영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장은 “초록우산 아동옹호사업과 달서구 아동사업을 통해 아동친화도시에 맞는 특성화된 어린이축제를 진행하여 활력이 될수 있었다.”며 “민·관이 힘을 합쳐 5월 한달 동안 집중된 어린이달 캠페인과 행사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과 달서구청과 관계자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은 아동권리증진에 기여한 인물 및 단체를 시상하는 국내유일 아동권리 시상식으로써 올해 4회를 맞이했다. 후보 추천부터 투표와 시상까지 모든 과정에 아동이 직접 참여·선정하는 명예로운 시상식으로 전국 23개 지역 투표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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