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인공지능 시대 영상예술’ 국제 콘퍼런스 개최

입력 2024년05월20일 15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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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TechArt 국제 온라인 콘퍼런스’ 24일부터 27일까지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인공지능 시대 영상예술’을 주제로 하는 국제 콘퍼런스를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중앙대는 2024 TechArt 국제 콘퍼런스 ‘인공지능 시대 영상예술(ARTificial Intelligence : Visual Art in the Age of A.I.)’이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중앙대 BK21 4단계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 교육연구단, 첨단영상대학원, 영상콘텐츠융합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다. ▲프로세스(Process) ▲프로그레스(Progress) ▲컨버전스(Convergence)의 3개 세션을 통해 콘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인 프로세스는 호주 플린더스대(Flinders University) 앗상블라주 크리에이티브 아트 센터(Assemblage Center for Creative Arts)와 협업해 진행한다. VR과 3D를 AI와 연결한 작품을 선보일 리암 소머빌(Liam Somerville), 이머시브 기술을 활용해 자연 환경과 메타휴먼이라는 주제를 탐색할 얀델 월톤(Yandell Walton) 등 미디어 아티스트 3명이 첫 세션을 꾸린다.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영상예술 전문가들도 콘퍼런스에 참여한다. 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효과적인 이미지 모델링을 연구하고 있는 뉴욕대 우상현 교수 등 해외 공학 연구자 3명이 콘퍼런스에 참여하기로 했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움직이는 웹툰 제작 등 흥미로운 연구를 진행 중인 연구자들도 콘퍼런스를 통해 연구성과를 알릴 예정이다. 


박진완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 교육연구단장은 “인공지능 시대를 사유하는 예술적 실천과 인공지능 기술의 예술적 활용을 탐구하기 위해 콘퍼런스를 개최하게 됐다. 인공지능과 영상예술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콘퍼런스에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 TechArt 온라인 국제 콘퍼런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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