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시화본부, 안산 고잔동 금개구리 서식지 복원

입력 2015년01월11일 17시0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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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선 폐철도변이 안산의 또 다른 생태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11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시화지역본부는 경기 안산 고잔동 중앙역 인근 수인선 폐철도변 일대 금개구리 서식지를 복원했다고 밝혔다.

시화지역본부는 또 복원한 금개구리 서식지 인근에 관찰데크와 어린이 숲체험 놀이터 등을 갖춘 생태교육장을 조성, 오는 3월경 일반인에게 개방할 계획이고 고잔동 수인선 폐철도변 일대는 과거 하천과 논 습지가 있어 멸종위기 2급인 금개구리가 서식했지만, 도시화에 따른 서식처 고립, 수질 오염 등으로 금개구리가 발자취를 감춘 곳으로  환경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5~12월 사업비 5억5000만원을 들여 금개구리 서식지 복원사업을 추진했다.

시화지역본부 관계자는 "수인선 폐철도변이 안산의 또 다른 생태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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