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사회적 경제 원스톱 지원체계 가동

입력 2015년01월11일 17시44분 박명애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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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패러다임이 중심이 되는 사회적경제 모델이 제주, 경제생태계 변화를 새롭게 주도해 나갈 것

[여성종합뉴스/ 박명애 시민기자]  11일 제주도는 사회적경제 시범도시 조성 추진을 위해 사회적경제 전담팀을 신설하고, 기존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자활기업의 운영 방식을 통합관리 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종합발전계획에는 국내외 사회적경제 환경 동향·사회적경제 통합지원을 위한 제도 정비 및 방안·사회적 네트워크 구축 및 효율화 방안·제주형 전략모델 중점 육성 방안 등이 포함된다.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인프라 조성을 위해 설치될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에서는 사회적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지역특화사업 중점추진·지역 제품의 우수성 대내외 홍보 등을 역점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강승수 도 경제산업국장은 “기존의 경쟁을 통한 기업의 이윤 극대화 및 독점이라는 일방적인 경제 패러다임과는 달리 5인 이상이 모이는 협동(공생 공존 협동 공유)경제 패러다임이 중심이 되는 사회적경제 모델이 제주 경제생태계 변화를 새롭게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도는 여기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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