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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최근 정왕2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홍원상)에는 우수 주민자치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타 시,도에서도 방문객이 줄이어 찾고 있다.

 지난 9일에는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에서 동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및 사회단체 등 66명이 대거 내방을 하였고, 22일에는 충남 부여군 내산면사무소에서 35명이, 같은 날 인천 계양구 계산1동에서도 벤치마킹을 하기 위한 방문이 줄지어 찾아오고 있다.

 대포동에서 내방한 한 관계자는 “정왕2동 주민자치센터가 2006년 익산시에서 치러진 제6회 전국주민자치센터 박람회 종합운영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그야말로 전국 최고의 우수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가기 위해 방문하게 되었다.”며 내방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이날 홍원상 주민자치위원장은 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현황, 시설 등 전반적인 사항을 소개하고, 주민자치위원으로서의 역할 및 자치센터의 발전방향 등에 대해 토론하는 등 의미가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내방객들에게 주민자치가 스스로 만들어 가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주민자치위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정신과 참여정신이 중요하다고 강조를 하고, 정왕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동 센터가 없는 상황에서도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실적을 예로 들어가며 우수 자치센터로서의 진면모를 보여주며 내방객들에게 감동을 안겨 주었다.
 
 정왕2동장( 김성래 동장 )은 멀리 강원도 끝자락에서 이곳 서해안까지 자치센터를 찾아주신 외부 방문객들을 따뜻하게 맞으며, 자치센터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자원봉사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