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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국립과학수사연구소(소장 정희선)에서  지난 24일 고양경찰서(서장 김성렬) 과학수사팀(팀장 전형찬)에 경찰관서 과학수사팀에 대하여 현장감심 및 감정물 채취, 수거, 포장, 감정의뢰 등 종합평가 심사하여 공로를 치하하고 연구소 최초로 공로패를 전달하였다.

   고양경찰서(서장 김성렬)는 형사과 과학수사팀(팀장 경위 전형찬,윤광상, 경사 이삼길, 경장 김기태에게 공로패를 전수하면서,공판중심주의에 대비하여 증거위주의 수사에는 바로 과학수사 요원들이 증거물을 정확하게 채취․수집 하는 것이라며, 국립과학수사 연구소에서는 여러 학문분야의 전문가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감정장비를 이용하여 감정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사건현장에서 증거물이 적절한 방법으로 채취,수거,포장,감정의뢰되지 못한다면 연구소에서 보유한 인력과 장비는 아무런 소용이 없게 되므로 현장에서 적법한 절차에 의해 최상의 증거물을 수거 감정 의뢰해 정확한 감정결과로 증거재판주의에 한걸음 더 발전 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 공로패는 국과수에서 경찰관서 증거등 채취 등 우수관서를 평가하여 시상하는 것으로 매년 상.하반기 시행하며, 2009년 첫시행되어 첫 번째 수상이라는 영광까지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