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보건소 "만성질환 자조교실"

입력 2009년08월12일 23시57분 박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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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생활속에 합병증 예방

 
[여성종합뉴스] 인천 동구 보건소는 12일 2층 보건교육실에서 일반주민과 만성질환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을 위한 “만성질환 자조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만성질환 자조교실”은 체계적인 단계별 교육을 통해 만성질환의 효율적 관리와 함께 자기 관리능력의 향상을 통한 합병증 발생률 감소를 통해 구민 삶의 질을 향상 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고혈압 및 당뇨병 예방 교육과 유연성 및 등축성 근력운동 등 일상생활속에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교육내용으로 1시간여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자조교실은 지난 2월부터 올해말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상설 운영하는 건강강좌로 만성질환의 효율적인 예방을 위한 교육과 자기 관리능력 향상을 통해 만성질환을 사전 예방함으로서 구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관리는 조기발견도 중요하지만 꾸준하고 바람직한 건강행태 개선을 통한 예방관리가 중요하며, 금연, 절주, 운동, 영양적 측면의 건강생활을 실천한다면 심각한 후유장애를 가지는 합병증은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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