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사라진일병 '근무지 인근 바다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15년01월24일 14시55분 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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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김완규기자]  24일 ‘목포 탈영병’으로 알려졌던 이모 일병이 지난23일 오후 3시28분 전남 목포 북항 인근 바닷속에서 발견됐다. 

 제11특전여단 스쿠버팀 요원에 의해 발견된 이 일병은 실종 당시 근무지와 인접한 곳에서  K2 소총을 메는 등 근무 당시 복장 그대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유족들의 동의를 얻어 이 일병에 대한 부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 일병이 군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징후를 보이지 않은 점과 발견 당시 복장 등으로 미뤄 사고로 숨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각 언론 보도에 탈영병으로 보도되었던 이 일병이 바닷속에서 숨진채로 발견된 소식에 온 국민들은 안타까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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