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신종인플루엔자 유행대비 대책 관계자회의 개최

입력 2009년08월14일 14시24분 유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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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장 등 21여명 참석 민.관.군 합동 대책회의 고양시청 개최


 [여성종합뉴스]고양시는(시장 강현석) 신종인플루엔자의 가을철 대 유행에 적극 대비하고자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지난 13(수) 고양시의사회장을 비롯한 의약단체회장(한의사회장, 약사회장)과, 병원(일산병원, 명지병원, 일산백병원, 동국대병원, 일산복음병원)관계자, 국군벽제병원 및 군부대 의무대장, 교육청,소방서관계자, 보건소장 등 21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군 합동 대책회의를 고양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하였다.

  김인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을철에 인플루엔자 확산이 예견되는 만큼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민.관.군 상호간에 축적된 의료지식과 인력 및 시설이 공유되는 확고한 협력체계가 구축되어져야 한다” 며 “특히 고양시에 훌륭하게 구축된 보건의료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협력방안이 모색되어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고양시가 마련한 “신종인플루엔자 지역사회 유행대비 대응 대책”에 대한 설명을 이명옥 보건기획과장으로부터 들은 후 대응체제 구축에 상호 노력할 것을 합의하였으며, “신종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 스스로가 신종인플루엔자 인체 감염증에 대한 대국민 행동요령 숙지가 필요한 만큼,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협의하였다.

  한편 고양시 인플루엔자 대책반장인 이근수 덕양구보건소장은 “고양시는 각 팀별로 대책반을 구성하여 신종인플루엔자의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신종인플루엔자 예방백신 및 예방접종 인력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집단발병 시 환자치료 및 격리체계 구축, 11월에 예정된 세계역도선수권대회 등 각종 대규모 행사에 대비한 예방대책 수립 등 신종인플루엔자 확산방지에 노력하고 있다”며 “신종인플루엔자 인체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해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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