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여성 비엔날레'인천국제디지털아트페스티벌'

입력 2009년08월16일 23시09분 조미자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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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플렛폼과 한중문화회관 인천역사 자료관 제물포구락부 인천기상대등에서....

[여성종합뉴스]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와 인천국제디지털아트페스티벌이 지난2007년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여성비엔날레는 인천 여성미술인들의 미술제.국제대회로 해외작가 52명, 국내작가 49명 등 25개국 작가 101명의 작품이 전시됐다. 

중구 항동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가까이 그리고 멀리’라는 주제 로 개인적 영역, 유동적 내부, 갈등하는 공간 등 세 가지 섹션에 따라 전시했다. 

여성의 눈으로 본 여성문제를 다룬 작품들이 가장 많고,아샤나 한데작가의  흰 피부를 위해 살갗을 표백하는 여성, 데스피나 메이마로글루 작가의 여성 사형수를 만들어내는 뒤틀린 가정과 사회등. 음식조리(조현재), 뜨개질(베아 카마초), 레이스(안세은) 등 여성적인 소재,또 김주연 작가의 인천 재개발지역에서 수집한 용기들을 모아 옛 대형금고 안에 넣은 설치작품. 이란 출신 파라스투 포루하는 아버지의 정치적 죽음을 소재. 홍지윤 작가의 시서화 일체, 전통 수묵과 현대 엘이디의 조화를 꾀한 대형작품. 김순임 작가의 양털, 돌멩이, 실을 이용해 구름, 비, 햇살 등을 연상시키는 설치작품 이외의 많은 작품을 감상할수 있다.

 



김정희작 공간2007 철사로 만든 대형 조각작업 수세미의 자연적인 외관과수세미안의 구조

여상희 무제 활짝핀 꽃처럼 보이기도하고 꿈틀거리는 이종의 생명체처럼,이중적 형태를 지니면서 관객을 고민

배진호작(자기어머니) 아무말도하지 않았다

이상하 브로콜리(자연을 조각)

최병국 (한국화) 갯벌



송도 신도시에서 열리는 국제디지털아트페스티벌 인천세계도시축전의 하나 11개국 44개 작품과 공모전 수상작 18점 전시장에는 아라야 라잠레안숙의 비디오 밀레, 르누아르, 고흐 등 회화작품을 농촌 주민들한테 보여주고 이들의 대화와 행동을 찍은 것.짐 캠벨 ‘그랜드 센트럴 스테이션 2009’을 비롯 비엘리키 앤 리히터의 ‘폴링 타임스’도 재밌는 작품으로  뉴스를 200여개의 픽토그램으로 유형화하고 구글, 야후 등 인터넷 포털의 뉴스와 실시간으로 연결해 뉴스의 홍수 현상을 형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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