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임시회 개회

입력 2015년01월28일 14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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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의회는 27일부터 2월 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50회 임시회를 개회 올해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015년 새해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첫날인 27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결정 및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했다.

또한 우리구 청소행정 전반에 대한 실태파악 및 개선점 도출을 통해 구민불편 해소 및 효율적인 청소행정을 도모하고자 ‘서울특별시 동작구 청소행정 분야 조사특별위원회 구성요구의 건’(김성근 의원 외 11명 발의) 및 ‘조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하여 위원장에 김성근 의원, 부위원장에 김재열 의원, 그리고 위원에 김명기․최민규․최정춘․최정아․김순희․김주은 의원 등 총 8명을 위촉하였다.

이어서 28일, 29일 양일간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신희근)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생활임금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에 대하여,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이봉준)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억제․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심사할 계획이다. 또한 2월 2일부터 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의 2015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은 후,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동작구 청소행정 분야 조사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승인의 건’을 포함한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유태철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는 상호견제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동반자적 관계로써, 이러한 견제와 협력에 충실할 때 동작구의 발전이 앞당겨질 것”이라며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도록 하자”고 밝혔다.

한편, 의회 및 동작구청에서만 시청이 가능했던 구의회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 방송이, 이번 임시회부터는 동 주민센터까지 확대 송출된다. 이에 따라 지역현안 및 구의회 활동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이 보다 쉽게 의정활동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구민을 위한 ‘열린 의회, 소통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 구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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