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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의회 의원들이 27일(수) 대방동 소재 인문학카페 사이시옷에서 개최된 ‘동작구의회 의정감시 모니터링 보고회 및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최우수 및 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주민의 참여로 만드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기치로 활동해 온 의정감시단이 지난 해 11월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된 제249회 동작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 대한 모니터링 후, 우수 의원들을 선정하여 수여한 상이다.

이 날 강한옥 의회운영위원장이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했으며, 신희근 행정재무위원장․이봉준 복지건설위원장․최정아 의원이 각각 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강한옥 위원장은 “주민의 관심이 의회를 발전시키는 동기부여가 된다. 우리 의원들도 구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5대와 7대에 걸쳐 우수 의원상을 수상한 신희근․이봉준 위원장은 “발로 뛰고 항상 주민을 살피는 의정활동을 하겠다.”, “주민을 위한 의회의 많은 활동과 노력들을 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여 달라.”며 의정감시단의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최정아 의원은 “현재 지방의회 폐지론이 대두되고 있는데, 우리구 의회를 일하는 의회로 평가해주신 것에 감명을 받았으며, 의정감시단의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의정감시단측은 제249회 동작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 대하여 각 의사일정별 활동내용 및 모니터링 결과를 보고했다.

특히, ‘동작구의회 해외 연수비 전액삭감’, 여야 없이 주민을 위해 노력하는 의정활동의 내용을 담은 ‘소속당 의원끼리 언쟁’ 등 동작구 의정감시단 7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언급하며, 을미년 새해에는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구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는 동작구의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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