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전자정부 소프트웨어․IOT 보안센터 개소

입력 2015년01월30일 17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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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행정자치부는 30일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공동으로 새로운 사이버안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전자정부 SW․IOT 보안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그간 전자정부의 소프트웨어를 보호해 온 ‘시큐어코딩’ 방식을 IOT와 모바일 분야까지 폭넓게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기관에 보안기술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실제, 소프트웨어 개발보안을 적용한 소프트웨어의 경우 해킹공격에 탁월한 예방 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올해부터 전자정부에 적용되는 모바일 소프트웨어에 대해 개발단계에서부터 시큐어코딩 방식이 의무적으로 적용된다.

이런 보안 예방적 효과 때문에 전자정부 이외의 민간 분야에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이미 국방, 금융, 대기업 등 많은 기관들이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관련 자체 프로세스를 개발․적용하고 있다.

행정자치부 박제국 전자정부국장은 “인터넷 환경이 IOT, 모바일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면서 전자정부에 대한 사이버공격 양상도 달라져 악성코드에 감염된 스마트폰과 무선공유기 등의 디도스 공격이 현실화되고 있다”면서 “국내․외 연구단체 및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관련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시 보안을 고려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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