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신종플루 피해 최소화와 엄정한 공직 기강 확립 강조

입력 2009년09월01일 14시40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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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기강 확립하고 신종플루 피해 최소화에 앞장서는 공직자돼야

[여성종합뉴스]1일 한승수 국무총리는정부중안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리에서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신종 인플루엔자 가을철 유행 대비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공직자가 솔선해서 나서주도록” 당부하고, 전 중앙 및 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신종플루 확산방지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국무총리 특별지시’를 당부했다.

한 총리는 특별지시에서 “전세계적으로 신종인플루엔자의 확산이 심각해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사망자(3명)도 발생하여 국민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그 동안 관계공무원을 중심으로 정부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는 등 초기대응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준 데 대하여 총리로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노고를 치하한다”고 하면서도

 “ 지역사회감염이 확산되고 있고, 사망자도 발생하는 등 국민들의 불안감이 확산 되는 가운데 일선에서 감염예방과 방역에 노력해야할 일부 공직자들의 부적절한 처신이 여론의 비판을 받은 바 있다.”고 지적하고

   ①국무위원을 비롯한 전 공직자들은 본연의 임무에 매진함으로써, 대량환자 발생 및 사망자 증가를 방지하여 사회경제적 부담 등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줄 것,

②전 공직자들은 공직기강을 엄정히 확립하고 공직자로서의 처신에도 각별히 유념하여 줄 것,

③공직자들과 관계기관은 환자 조기발견, 백신접종, 항바이러스제 적기 투여 등 선제적 대응을 해나가되, 대규모 환자가 발생할 경우를 상정한 업무지속계획을 수립하고 민간 기업에까지 수립을 권고하고 지원함으로써 국가적인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줄 것을 특별 지시했다.

이번 특별지시 배경은 최근 신종플루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고 있고, 국내 사망자 발생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선에서 방역을 직접 담당하고 있는 일부 공직자들이 부적절한 외유성 해외연수에 나서는 등 공직기강이 해이해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루어 진 것을강조하고

공직자들이 신종플루 피해 최소화, 경제위기 극복 등 국가적인 어려움을 맞이하여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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